![]() "그림은 사람의 영혼을 맑게 씻어주는 환희의 선물이어야 한다" 인상파의 대가 중 하나인 르누아르를 특별히 보고싶었던 것은 아니다. 르누아르 하면 피아노치는 소녀가 인쇄된 모기업의 달력이 떠오를만큼 무지한 일반인일뿐... (그래도 나름 전공과 연관되어있건만 나도 공부와는 그닥 친하지못했나보다) 문외한인 일반인으로 그래도 기억하는 몇몇 예술가들이 희안하게도 인상파에 많이 있다는 것과 친구와의 우연한 통화가 르누와르전을 관람하게 만든 것이다. (결정적으로 내게 초대권2장을 선사해준 G*칼텍스 행사!! 땡큐...^^) 인상파하면 찍듯이 그리는 점묘화법과 부서질듯한 빛들... 그 정점에 르누아르가 있었다. 그당시 화가들이 그랬듯 풍족하지 못한 생활에도 일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려고 한 작가... 가족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수많은 작품속에서 살아숨쉬는 지인들의 모습은 르누아르라는 예술가의 삶을 몰래 지켜보는 듯했다. 근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니라 옆집 할아버지같은 모습 류머티즘으로 고생하면서도 끝까지 붓을 놓치 않았던 화가로서의 집념 뭔가 메마른 일상에 촉촉함이 느껴지던 시간이었다. *다만 방학이므로 초딩의 압박은...lll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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